와 MLB큰일났음 맷데이비슨 선수 코로나19확진...
개막 3일 차를 맞이한 메이저리그(MLB)에 비상이 걸렸다. 개막전에 출전한 현역 선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 판정을 받았다. 'MLB.com'은 7월 26일(이하 한국시간) 신시내티 레즈의 내야수 맷 데이비슨(29)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. 데이비슨은 곧바로 코로나19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. 이번 데이비슨의 코로나19 확진이 문제가 된 것은 불과 하루 전까지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뛰었기 때문이다. 앞서 개막전 직전인 지난 24일 워싱턴 내셔널스의 중심타자인 후안 소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. 그러나 소토와 달리 데이비슨은 경기를 소화한 후 해당 사실을 알았다. 데이비슨은 25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즌 개막..